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weet Victory (문단 편집) == 작중 내용 == [Youtube(J3gOVvWjOmY)] 줄거리는 [[징징이]]가 [[오징이]][* 가장 많이 돌아다니는 재능방송판 한정으로 가수 [[설운도]]를 패러디한 "철운도"라는 이름으로 나왔었다]와 전화로 대화할 때 오징이가 징징이에게 [[슈퍼볼|방울컵]]에 대해 얘기했는데, 여기까지는 징징이는 단순히 부러워할 뿐이었다. 그런데 여기서 오징이가 자기 악단을 만들어서 공연한다고 도발하자 징징이는 악단조차 없는데도 성질이 뻗쳐서 자신의 악단을 무대에 올리겠다고 이야기했다. 방울컵 연주 자체도 사실 징징이를 국제적으로 망신시키고자 일부러 양보한 것. 그 뒤 급하게 전단지를 돌려서 결성된 악단은 가히 오합지졸이었고[* 심지어 연습 이튿날 거리행진을 하며 연습을 하며 기수 역할의 두 물고기에게 깃발을 빨리 돌릴 것을 주문하다 너무 빨리 돌린 나머지 깃발이 프로펠러가 되어 날아가버렸고, 공교롭게도 근처를 지나던 비행선과 충돌해 중상을 입고 말았다. 즉석에서 트럼펫으로 장송곡을 연주하는 네트와 스폰지밥을 포함한 비키니시티 시민들의 묵념, 망연자실에 드러눕는 징징이의 모습이 압권.] 기어이 연주 전날 내분까지 일어나 난장판이 되자 징징이는 아예 포기해버리고 만다.[* 사실 징징이도 연주는 했어도 본인이 악단을 결성한 건 처음이라서 플랑크톤한테 일반 사이즈 [[하모니카]]를 연주시키는 등 인원 배정을 잘못하기는 했다.] 그러다가 스폰지밥이 징징이를 돕자며[* 멤버들에게 "예전에 너한테 이런저런 어려움이 있었을 때 누가 도와줬지?"라고 묻는데, 원래 이런 장면에서는 스폰지밥이 실제로 징징이가 이웃들을 도와준 일을 언급하면 멤버들도 그때 일을 떠올리고 "징징이가 도와줬어"라고 대답하면서 마음을 다잡는 게 클리셰다. 그런데 그 클리셰를 비틀어서 스폰지밥은 불 난 집에서 구해줬다든지, 기도가 막혔을 때 숨 쉬게 도와줬다든지 하는 징징이가 할 수 있을 리 없는 일들을 언급하고 멤버들도 "소방관이." "구조대원이."라는 아주 현실적인 대답을 한다. 여기까지만 보면 개그씬이지만 그 대답을 들은 스폰지밥이 "이제부터 징징이가 바로 그 소방관이고 구조대원이라고 생각하면서 징징이를 위해 해보자"라면서 멤버들을 이끄는 모습이 일품.] 멤버들을 격려한 다음 열심히 연습을 하게 된다. 그리고 콘서트 당일, 악단이 모이자 징징이는 망신을 당할 각오를 하지만 악단은 예상과 달리 웅장한 도입부를 시작으로 아주 완벽하게 연주를 해냈고 이에 징징이는 환호하면서 춤을 추는 것으로 마무리. 보면 알겠지만 뚱이에서부터 집게사장, 퍼프 부인,다람이 모두 최선을 다해 연주하고 심지어 플랑크톤조차도 같이 연주를 돕는다.[* 플랑크톤에겐 전용 키보드가 주어졌고 스폰지밥 본인은 보컬을 맡아 연기력까지 보여주었다.] 거기에 초반 관악기를 연주하는 비키니시티 사람들을 보면 이게 초반의 그 오합지졸 악단이 맞나싶을 정도. 사실 연주보다는 [[콘서트]]에 가깝지만 이런 뜬금없는 장면에도 불구하고 노래가 워낙 좋아서 그 당시 이걸 보던 어린이들은 징징이에 이입해서 만세를 외쳤다는 풍문이 있다. 가사도 승리에 대한 찬양으로 계속 듣다보면 값진 승리에 대한 희망을 계속 불어넣기 때문에 노래 자체도 듣기 좋다. 여기서 이 에피소드를 처음 본 사람들은 이 에피소드도 개그로 끝날 것이라 예상했으나, 항상 오징이에 대한 [[열등감]]에 젖어 있던 징징이가 처음으로 희망을 갖는 장면을 통해 카타르시스를 불러왔다. 사람들은 항상 잘난 척하던 오징이가 쩔쩔맨 정도가 아니라 아예 [[기절]]한 걸 보고[* 처음에는 징징이가 이 [[오합지졸]]로 망신만 당할거라고 스스로 생각했다가 '''의외의 모습에''' 본인도 놀랐고, 오징이를 슬쩍 바라볼 때 미소지었다. 그러고는 지휘봉을 던지며 악단을 지휘하는데, 오징이가 결국 심장마비(?)로 쓰러지자 잘 가라는 듯 손짓하고는 음악에 심취한 다음 (마치 시청자처럼) 마지막에 환호하며 높이 뛰는 것으로 끝난다.] 통쾌해했으며, 개그 애니메이션에 이런 노래가 나온 것에 대해 많이 놀랐다는 평도 있었던 만큼 '''스폰지밥 역대 최고의 에피소드'''로 평가받는 경우가 많다.[* 마지막의 엔딩 때문에 해외에서는 어렸을 때 이 에피소드가 스폰지밥 마지막화인 줄 알았다는 반응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